[든든주택] 전세금 걱정 없는 든든한 주거 대안! 신청 자격부터 혜택까지 총정리

 

전세가격이 여전히 부담스러운 요즘, 주거 불안정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정부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라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 사업은 무주택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세금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개념부터 신청 자격, 임대 조건, 신청 방법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입주자를 대신하여 시중 전세주택을 확보하고, 해당 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입주자에게 다시 임대해주는 방식의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기존 전세임대제도와 유사하지만, 든든주택은 임대 가능 면적 확대, 임대료 인하, 입주계층 다양화, 장기 거주 가능성 등의 점에서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신뢰 확보: 공공이 계약하고 재임대

 

기존 전세임대제도에서는 입주자가 직접 계약을 진행하면서 전세사기 위험에 노출됐지만, 든든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LH 등)가 주택의 권리분석을 먼저 진행한 뒤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세입자의 보증금은 LH가 보증하고, 주택의 안정성도 확인된 곳만 등록되므로 전세사기 피해 위험이 사실상 차단됩니다.

 

새로운 제도: 하반기 ‘든든임대인 제도’ 도입 예정

 

하반기에는 '든든임대인 제도’도 함께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임대인이 본인 소유의 주택을 등록하면, LH가 사전에 권리관계와 안전성을 확인한 뒤 ‘든든주택’ 대상 주택으로 전세임대포털에 게시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 임차인은 검증된 비아파트 주택만 선택 가능
• 임대인은 공실 해소 효과

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신뢰 가능한 전세 주택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간의 참여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제도입니다.

주요 특징 및 혜택

 

이 주택의 또 다른 매력은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는 점과, 정부가 직접 전세금의 80%를 저금리로 지원해 준다는 것입니다.

거주 기간	최초 계약 2년 + 갱신으로 최대 8년 가능
보증금 지원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지원
지원 금리	연 1~2% 수준의 저금리
지역별 보증금 한도	수도권 2억 원, 광역시 1억 2천만 원, 지방 9천만 원

 

예를 들어 서울에서 2억 원짜리 비아파트 전세를 구했을 경우, 입주자는 4천만 원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정부가 연 1~2% 저금리로 대신 보증합니다.

 

지원 자격 및 신청 자격

지역별 공급호수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소득과 자산 기준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신청 자격: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능
• 우선순위 대상

 

1. 신생아 및 다자녀 가구

   - 신생아가구 : 2년 이내 출산한 자녀(임신진단서 등으로 확인되는 태아, 2년 이내 출생한 입양자를 포함)가 있는 가구
   - 다자녀가구 :2명 이상의 직계비속(태아를 포함하며 「민법」상 19세 미만 미성년자로 한정)을 양육하는 가구

   

   2.예비 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3.일반 무주택자 순위

1.  

신청 방법

1. LH공급 물량(2,800가구): LH 청약플러스에서 온라인 신청
2. 지방공사 공급 물량(2,200가구): 해당 기관 홈페이지(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확인 후 접수
3. 모집 일정:

1. 접수기간2025년 5월 12일 10:00~ 2025.5.16. 18:00         2. 서류제출대상자 발표일: 2025.5.21.         3. 서류접수기간: 2025.5.26.~2025.5.30.         4. 입주대상자발표일: 2025.7.21.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어디서 공급되나요?
→ 전국 가능하지만, 수도권·광역시·도시 지역에서 더 많은 물량이 집중됩니다.

Q2. 전세금이 1억 5천만 원이 넘으면 신청이 불가능한가요?
→ 보조 한도는 정해져 있으나, 초과분은 자부담 또는 대출로 충당 가능할 수 있습니다.

Q3. 청약통장이 필요한가요?
→ 필요 없습니다. 무주택 요건 및 소득 기준이 더 중요합니다.

Q4. 재계약은 무조건 가능한가요?
→ 재계약 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재심사하므로 상황에 따라 갱신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든든주택은 주거 불안정 해소를 위한 현실적 대안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rising 전세가격과 불안정한 임대시장에서 주거 약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주거정책입니다. 특히 청년이나 신혼부부처럼 초기 자금이 부족한 계층에게 매우 유용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2025년부터 공급 물량을 늘려 더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만약 당신이 무주택자이고, 전세 부담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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