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코인(테더)로 김밥 먹고, 스타벅스도 간다?

요즘 뉴스 보셨나요? 이젠 테더(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으로 올리브영, 스타벅스에서 결제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현금, 카드, 계좌 없이도 가능하다면 믿기시나요? 오늘은 서울 명동에서 실제 테더 결제가 이뤄졌다는 체험기를 소개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해볼게요

테더로 결제, 진짜 가능해?

서울 명동 스타벅스와 올리브영 매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전용 선불카드 '리닷페이'를 통해 결제가 이뤄졌습니다.
記자는 스마트폰으로 리닷페이 카드를 띄우고, 단말기에 대기만 했는데…

"삑!"
1초 만에 결제 완료.

 

이 카드는 테더(USDT)나 USD코인(USDC)을 미리 충전해두고 비자(VISA)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입니다.

리닷페이 사용법 간단 정리

1. 앱에서 카드 신청
   • 실물 카드: 100달러
   • 가상 카드: 10달러
2. 간단한 KYC(본인인증) 후 발급 완료
3. 테더를 개인지갑에서 전송 → 카드에 충전
   • 충전 시간: 약 3분
4. 애플페이, 삼성페이에 등록 → 바로 사용 가능
   • 애플페이에 등록하는 데까지 총 10분 소요

실제 결제 후기

• 스타벅스에서는 ‘달러’ 선택 → 1초 만에 결제 완료
• 올리브영에서는 마스크팩 구매도 가능
• 김밥집에서도 비자 결제가 가능해 문제없이 사용

모든 결제는 테더로 차감되며, 가맹점은 원화로 자동 정산됩니다. 결제 후엔 리닷페이 앱에서 실시간으로 잔액·환율·사용내역 확인도 가능했어요.

테더는 지금 '현금 대체 수단'으로 진화 중

가상자산 업계에선 이미

"월급을 테더로 받고, 법정화폐로 안 바꾸고 바로 쓴다"
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예요.

 

💡 해외 강연비, 프리랜서 급여, 해외 기업 거래 등에도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결제 수수료도 저렴!

예를 들어 글로벌 결제사 '스트라이프(Stripe)'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수료가 1.5% 수준,
기존 카드 수수료보다 약 30% 저렴하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식당, 소매점, 프리랜서 모두 스테이블코인을 선호하는 추세죠.

그런데 아직 완전한 코인 결제는 아니다?

맞아요. 지금의 스테이블코인 결제는 엄밀히 말하면 ‘카드 결제 + 코인 충전’ 방식입니다.

• 중간에 비자·마스터카드 등 기존 결제망이 끼어 있고
• 가맹점은 결국 법정화폐로 정산받고 있어요.

하지만! 앞으로는 점점 직접 스테이블코인을 받는 개인·가게가 늘어난다면, 법정화폐 없는 진짜 블록체인 결제 시대가 올 수도 있겠죠?

앞으로 무엇이 달라질까?

✔ 법정화폐 대신 코인으로 임대료·월급 지급?
✔ 은행 계좌 없이 글로벌 결제 가능?
✔ 국경 없는 ‘크립토 결제’ 일상화?

국내에는 아직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없지만,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먼저 생활 속으로 스며들고 있는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마무리하며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한 투자 자산이 아니라 "직접 쓰는 돈"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테더(USDT)로 커피 한 잔 마시고
🔹 김밥도 사고
🔹 올리브영에서 쇼핑까지

이제는 진짜

“은행 없이도 사고, 먹고, 잔다.”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시대, 여러분은 준비되셨나요? 😉

 

도움이 되는 이전 글

[2025 최신] 테더(USDT)란? 스테이블코인의 정석! 안전할까?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점

[2025 최신] 테더(USDT)란? 스테이블코인의 정석! 안전할까?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점

신도시에 살면 부자 되기 힘든 이유 5가지(feat. 돈모으기 꿀팁)

신도시에 살면 부자 되기 힘든 이유 5가지(feat. 돈모으기 꿀팁)

신도시에서 돈 모으는 방법 7가지: 새 아파트 거주자라면 필독! (꿀팁추가)

신도시에서 돈 모으는 방법 7가지: 새 아파트 거주자라면 필독! (꿀팁추가)